우와! 이클립스에 앞발 뒷발 다 들었다! 이클립스 용자님들 도움좀... 안쓸려다쓰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IDE Tool 이 윈도우에서는 거의 VS2008 만 사용하고 에디터로는 에디트플러스 사용합니다.
HEX 코드 수정은 울트라에디트와 어셈블리 디버그에는 그야말로 갑인 ollydbg(언제나 만족을 120% 주는~ㅋ) 을 사용합니다.

뭐 나름대로 윈도우용 개발툴들에는 어느정도 익숙해있는거죠~

제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규모가 작다 보니 서버관리자를 따로 둘 수 없어서 리눅스용 서버관리까지 겸직으로 합니다.
덕분에 리눅스용 콘솔 에디터로는 어쩔수 없이 배운 Vi 와 그보단 100배는 편한 nano, 그리고 X-window 에서는 emacs에 
익숙한편 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제가 친해지지 못한 IDE 툴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이클립스일겁니다.
뭐 개발자가 IDE 툴을 굳이 여러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유지관리를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배워야 하는 경우도 있고, 나름 자기개발을 위해서 배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또한 별반 다르지 않아서 Java 는 잘 모르지만 문법이 C#과 비슷하고 객체지향적 언어의 구조상
다른 언어들과 별반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Java 를 배워보고 있습니다.

자바가 나름 배우는 재미도 있고 간단한 에디터와 Javac 만 있으면 굳이 복잡한 IDE 툴이 필요치 않아서
그냥 저냥 취미로 배우는 와중에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가 생겨 개발을 고민중에 이것저것 알아보니
안드로이드용 SDK 는 이클립스의 플러그인 형태로 개발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는 갤럭시가 탐이나서 개발을 하려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리지만~~ 흠!흠! 쿨럭!)

그동안 틈틈히 자바를 공부한것도 있고 또 서버상에서 자바 어플의 유지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건수가 몇건이 존재하니,
나름 재미가 있겠다 싶어 안드로이드용 어플 개발에 지원하고 이클립스와 안드로이드용 SDK, ADT 를 설치하였습니다.

근데 이건 뭐 ~~ 들어오는건 맘대로지만 나가는건 맘대로가 아니군요~

사진을 캡쳐한 시간이 20일 오전 6시인데 저 꼬박 밤새워서 이클립스랑 진짜 혈투를 벌였는데 결국 손발 다 들었습니다.

진짜 안드로이드 개발자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진심입니다!)

제 컴퓨터 사양이 i5 750, DDR3 8 기가, Asus P55, GTX560 1GB, Win7 64bit 인데 거짓말좀 보태서
한시간 마다 한번씩 죽었습니다.

증상은 늘 비슷합니다. 컴파일후 응답없음, 다시 실행시키면 캡쳐화면과 같이 Xml 소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도 Layout 소스가 보이질 않는데 정말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입니다.

설정할건 너무 많아서 그냥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에서 설정하라는 한글팩과 한글설정 정도 밖에는 건드린게
없습니다.

제 컴퓨터 컴퓨터 사양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VS2008 은 물론이고 무겁다는
VS2010 도 멀쩡히 잘 돌아갑니다. 버츄얼 박스로 설치한 리눅스 서버 또한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구요~
여태 게임을 제외하고 개발툴이나 기타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면서 이렇게까지 속을 썩인건 이클립스가
유일합니다.

이렇게 속을 썩이다가도 재부팅을 하면 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다 몇번만 UI 만지고 컴파일을 하면 증상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아예 아주 간단한 Hello World 를
띄우는 아주 간단한 버튼만을 만들어 보았는데 역시나 몇번 수정을 하니 화면을 캡쳐한 저지경이 되네요~ 

안드로이드 에뮬 느린거야 어떻게든 참아보겠습니다. 어차피 한번만 띄우고 나서 닫지 않아도
개발이 가능하니까요~

근데 소스가 보이질 않으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클립스를 이용하여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는 다른 개발자분들도 저와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지 궁굼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날려봅니다......
그리고 해결 방법이 있다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이런 증상을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 몰라 구글링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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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회사에 맥북이나 사달라고 할 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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